Portfolio
이메일 기반 글로벌 전화 서비스

Mailring X

런칭/UXUI 개선 프로젝트
UX Planning(100%) UI Design(100%)
기간
2023.11 - 2024.12 (6개월 구축, 6개월 개선)
참여인원
디자이너 1명, 개발자 4명
목표
글로벌 서비스의 UX 구체화 및 디자인 시스템 기반 마련
Mailring X 전화 수신 화면과 그룹콜 화면 목업

Overview

Mailring X : 이메일 기반 글로벌 전화 서비스

Mailring X는 개인용과 업무용으로 같은 전화번호를 쓰면서 겪는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메일 주소를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글로벌 전화 앱 서비스입니다. (주요 고객: 전화번호 용도를 분리하고 싶은 전 세계 사용자)

Mailring X 관계도: 개인 사용자와 그룹 사용자가 이메일 주소로 연결
주요 기능
  • 이메일 주소로 글로벌 무료 음성 통화
  • 통화 녹음, 실시간 언어 번역
  • 그룹콜 - 최대 10명 동시 무료 통화, 그룹콜 녹음 시 AI 리포트 제공

Background

1개의 전화 번호로 감당하기엔, 우리 삶이 너무 다양합니다.

가족, 친구, 비즈니스, 대외 활동. 이 모든 관계가 하나의 전화번호에 뒤섞입니다.
번호를 공유하면 개인 SNS 프로필이 노출되고, 이직 후에도 연락이 끊기지 않으며 상대에게 개인정보가 그대로 남습니다.

단일 전화번호 사용의 불편함을 보여주는 사용자 보이스

Project Goal

이메일을 통화 수단으로 사용하여 개인 생활 영역에서 사회적 관계 영역을 분리합니다.

이메일을 전화 번호처럼 사용하여, 개인 번호 하나에 뒤섞였던 개인 생활과 사회적 관계를 분리합니다.
개인 소셜 메신저 노출 없이 필요한 연락만 주고 받습니다.

개인적 영역과 사회적 영역을 분리하는 개념도

GUI Design

멀티 세션으로 목적에 따라 연락 수단 분리

단일 전화번호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여 연락처를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세션 기능을 제공합니다.

멀티 세션 워크스페이스 화면

GUI Design

기본 전화와 같은 사용성으로 친근한 사용감

iOS와 Android 각 플랫폼의 가이드라인과 사용자 습관을 반영하여,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전화 UX를 설계했습니다.

수신 화면과 홈 화면 UX

GUI Design

최대 10명까지 동시 통화가 가능한 그룹콜

그룹원이라면 누구나 그룹콜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그룹콜 화면에서는 호스트와 게스트의 역할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여, 각자의 맥락에 맞는 기능만 노출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그룹콜 호스트 화면과 게스트 화면, 녹음 파일 화면

GUI Design

명함 OCR 스캔으로 자동 연락처 등록

명함을 촬영하여 연락처를 등록하는 흐름 설계로,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
스캔 → 확인 → 저장의 각 단계에서 사용자가 태스크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명함 OCR 스캔 흐름 화면

Prototyping

인터랙션의 기준 통일을 위한 프로토타이핑

1차 배포 후 iOS, Android 개발자가 화면 전환과 인터랙션을 각자 임의로 구현하면서 동작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차 업데이트부터 Figma 프로토타이핑을 도입하여 OS별 화면 전환과 마이크로 인터랙션의 기준을 명확히 정의했습니다.

Figma 프로토타입 플로우와 인터랙션 상세 설정

기능정의서

개발 과정 리터치 최소화를 위한 기능 정의서 작성

사용자 실수나 네트워크 오류 등 발생 가능한 변수를 사전 정의하여 전체 화면의 버튼 클릭, 데이터 입력, 페이지 전환 등 인터랙션을 기술적으로 명세한 기능 정의서를 작성했습니다.
→ 이를 통해 개발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절감하고, QA 단계에서 기준 문서로 활용하여 개발 과정의 리터치를 최소화했습니다.

연락처 편집 화면 기능 정의서 예시

Scalable Design System & BI

브랜드 정체성과 컴포넌트 기반의 일관된 디자인 체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인 '이메일과 전화'를 모티브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 체계를 함께 정의해 시각적 일관성과 개발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로고, 컴포넌트, 컬러 시스템 디자인 보드

Usability Test

이메일을 사용한 1:1 통화, 그룹콜 사용성 확인

참여인원  |  20, 30, 40대 남/여성 각 1인씩 (총 6인)
성공기준  |  성공률 80% 이상, 평균 소요 시간 2분 이내
Task 1  이메일 기반 통화 연결

처음 만난 거래처 담당자인 dami@mailringx.com 으로
음성통화를 걸어보세요.

이메일 입력용 키패드 인지 : 보완 필요

성공률3/6명 평균 소요 시간31초
  • 기존과 다르게 표현된 이메일 키패드를 찾는 데 시간 소요. 절반(3명)만 독립 인지에 성공
  • 숫자 키패드 습관이 가장 큰 장벽. 이메일 전용 키보드 자동 호출 강화 필요

통화 컨트롤 메뉴 사용 : 우수

성공률6/6명 평균 소요 시간3초
  • 전원 보조 없이 dami@mailringx.com 으로 음성통화 연결 완료. 기존에 통화하는 것과 같이 익숙하게 메뉴 조작
Task 2  그룹콜 생성 및 게스트 초대

팀 회의를 위해 그룹을 만들고 dami@mailringx.com과
woody@mailringx.com을 초대한 후 그룹콜을 생성해 보세요.

그룹콜 생성 버튼 인지 : 우수

성공률5/6명 평균 소요 시간25초
  • 5명이 혼동 없이 그룹콜 생성 버튼을 인지(혼동 0회). 1명(40대)은 초기 탐색에 시간이 소요됐으나 보조 없이 성공

게스트 초대 여부 : 우수, 메뉴 버튼 보완 필요

성공률6/6명 평균 소요 시간14초
  • 전원 혼동 없이 초대 완료
  • 초대 플로우는 3개 태스크 중 가장 빠르고 명확
  • 그룹콜 진행중 타이틀, 호스트 영역 구분 어려움, 컨트롤 메뉴 인접으로 버튼 Fat-finger-problem 발생
UT 결과를 반영한 그룹콜 타이틀 영역 개선 (As is / To be)

Lesson Learned

서비스 런칭의 0 to 1 전 과정을 경험했지만, 사용자의 습관을 바꾸는 일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플랫폼 특성을 고려한 UX 설계와 핸드오프 문서 작성 경험

플랫폼별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사용자의 학습 비용을 낮추고 오조작을 방지하는 데 직결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UI 디자인 이후 기술 명세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가 예외 케이스까지 사전에 정의할수록 전체 일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사용 유저 부족의 아쉬움

기본 전화 사용 습관이라는 강력한 행동 장벽을 극복하지 못했고, B2C·B2B를 동시에 노린 탓에 핵심 타겟이 흐려졌습니다. 앞으로는 명확한 타겟 유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문제를 뾰족하게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이 비즈니스적으로 의미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